[김국배기자]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가 한 번의 개발로 다양한 업무환경을 지원하는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넥사크로플랫폼은 HTML5 기반의 통합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 번의 개발로 데스크톱을 포함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개발환경이다. 또한 HTML5 개발 환경의 프레임워크와 다양한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다양한 스마트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표준 통합 개발 툴은 투비소프트 제품 외 찾아보기 힘들다"며 "향후 미국 시장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지역까지 넥사크로플랫폼의 기술 경쟁력을 알려 수출 비중을 점차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투비소프트는 지난 2012년 일본 현지 법인인 '투비소프트 재팬'을 설립했고 2013년 12월 미국 현지에 '넥사웹' 법인을 세웠다. 올해 1월에는 미국 현지 소프트웨어 기업인 '넥사웹 테크놀로지'의 UI 사업부를 인수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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