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애플이 다음 주 초 이전에 iOS7.1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인사이더는 4일(현지 시간) 다음 주 열리는 아이튠스 페스티벌에 맞춰 iOS7.1 정식 버전이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튠스 페스티벌은 11일부터 14일부터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같은 보도의 근거는 다링 파이어볼(Daring Fireball)을 운영하는 존 그루버가 제시했다. 존 그루버는 핵심 관계자로부터 다음 주 열리는 아이튠스 페스티벌을 중계할 애플리케이션이 iOS7.1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란 소식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 동안 애플은 iOS7.1 베타 버전을 다섯 차례 내놨다. 지난 2월 공개된 iOS7.1 최신 베타 버전에서는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등에 시리 음성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애플이 3월 중 iOS7.1을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다음 주 아이튠스 페스티벌 이전에 나올 것이란 구체적인 전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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