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5일 오후 4시30분경(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4)의 LG전자 부스를 찾았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 사장, 조성하 MC한국영업담당 부사장이 직접 이 부회장를 맞아 자사 전시관 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서비스를 소개했다.
전시관을 둘러보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상철 부회장은 "LG유플러스 기술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 부스 내에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테마로 시연존을 마련, 전시에 참여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거울에 비친 얼굴에 따라 자동으로 광고를 제안하는 '미러 미디어' 기술을 소개받고 "좀 더 다양한 정보가 제공돼야하지 않겠냐"며 조언 하기도 했다.
LG전자 전시관 근처에 있는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내일 신종균 사장을 만나 함께 돌아보기로 약속이 돼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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