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선데이토즈가 올 들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위 종목 중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선데이토즈는 작년 말보다 무려 119.34% 뛰었다. 지난해 말 4천240원이던 주가가 지난 6일 9천300원으로 오르며 2배 넘게 상승한 것이다.
국민게임 '애니팡' 개발사로 유명한 선데이토즈는 지난달 14일 후속작 '애니팡2' 출시 전후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0위 종목 중 선데이토즈 다음으로는 씨케이에이치가 제일 많이 올랐다. 작년 말보다 69.15% 상승했다. 다음으로 코나아이(28.45%), 액토즈소프트(27.81%), 인터파크(26.76%)가 뒤를 이었다.
한편,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코스닥시장 전체 상장종목 중 508사(50.39%)의 주가가 올랐다. 이중 44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상 최고가 경신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사로는 파라다이스(3위), CJ오쇼핑(4위), GS홈쇼핑(6위)등이 있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7종목으로 해당 종목 중 15.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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