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스마트스쿨 솔루션인 '터치엔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라온시큐어가 출시한 터치엔샘은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직접 메인 컴퓨터를 통해 학생들의 태블릿PC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스쿨 전용 솔루션으로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기기 사용이나 유해물을 차단할 수 있어 수업 관리를 돕는다.
터치엔샘은 지난 해 10월 부천덕산중학교에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본격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스쿨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그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15년까지 전국 1만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스쿨 운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터치엔샘은 스마트스쿨 운영 시 선생님들의 원활한 수업 진행과 학생 관리를 도와주는 필수 솔루션으로 올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라 우수 국산 소프트웨어(SW)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지원을 위해 검증하고 부여하는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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