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애플이 매킨토시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깜짝 동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 영상은 전세계 10개국에서 아이폰을 통해 하루동안 촬영된 것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리/코드는 애플이 지난달 24일 맥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열었지만 가장 인상적인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었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맥 탄생 30주년 당일인 지난달 24일 단 하루 동안(시차를 고려하면 약 36시간) 5대륙 10개국에서 아이폰으로 이번 영상을 촬영했으며 맥에서 편집한 후 완성된 작품을 이날 공개했다.
특히 이 영상은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애플 제품, 특히 맥 PC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30년전 맥은 사람들의 손에 기술을 쥐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등장했다"는 문구로 시작된 이 영상에서 애플은 그 약속을 어떻게 이행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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