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태블릿을 비롯한 휴대용 컴퓨팅 기기가 아무리 대세하고 한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데스크톱PC를 대체하진 못할 것이다.
20일(현지시간) IT 매체 BGR은 PC 전문매체 브이알존(VR-Zone)을 인용, 인텔이 차세대 데스크톱 및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킬러' 18코어 프로세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코드명 '브로드웰(Broadwell)'인 이 프로세서는 14nm(나노미터) 공정으로 생산되며 싱글 칩(Soc)에 최대 18개의 CPU 코어를 장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현재 22nm 공정의 12코어 프로세서를 판매 중이므로 브로드웰이 등장하면 기존 칩보다 훨씬 더 강령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식통은 또 유출된 인텔 내부 문서에 의하면 18코어 프로세서는 오는 2015년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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