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서울국제저작권콘퍼런스'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창조경제 시대의 저작권 생태계'를 주제로 열리며 저작권의 시각에서 창조경제를 조망하고 그와 더불어 저작권 생태계 균형을 위한 국내외 입법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을 알아본다. 또 제2의 창작을 촉진하기 위한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올바른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창조경제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가 '저작권의 시각에서 본 글로벌 시대와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요스트 푸어트(네덜란드) 교수, 카를로 피아나(이탈리아) 변호사 등 국제저작권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국외 인사 6명도 발제자로 참여한다.
'서울국제저작권콘퍼런스'는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저작권 분야의 대표적 국제 행사다. 매년 저작권 현안에 대한 글로벌 이슈들과 국내외 입법 및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왔다. 공식 홈페이지(www.koreacopyright.or.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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