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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3Q 영업익 1억…전년비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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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도 28% 줄어든 161억원

[이부연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지난 3분기 매출 161억 원, 영업이익 1억 원, 당기순이익 13억 원을 냈다고 1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98%, 당기순이익은 83%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95%, 당기순이익은 62% 줄어든 수치다.

컴투스측은 "'골프스타' 등 글로벌 출시작들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나, 기존 인기 게임들의 국내 매출 감소세와 함께 3분기 출시한 신규 게임들의 성과 부진으로 경영 지표들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매출이 81억 원, 해외 매출이 75억 원으로, 국내 매출에 비해 해외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 비중의 47%를 차지했다.

국내 시장은 자체 개발 신작과 '판타스틱 히어로' 등 신규 퍼블리싱 게임을 출시하며 전분기 수준의 라인업을 유지했으나, 주요 마켓 인기작 진입에 고전하며 국내 매출이 전분기 대비 34% 감소했다.

컴투스 최백용 전무이사는 "4분기 들어 10월 출시한 '컴투스프로야구' 등 신작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낚시의 신' 등 내년 상반기까지 기대 신작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골프스타 등 기존 인기작들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전분기 2배에 가까운 12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컴투스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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