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유튜브가 유료 음악 서비스를 연말께 시작할 예정이다.
25일(현지시간) LA타임스에 따르면 유튜브는 오는 연말부터 유료 음악 서비스를 시작한다. 돈을 내고 유료음악 서비스에 가입하면 광고없이 뮤직비디오를 모바일 단말기에 다운할 수 있다.
가격은 월 10달러 정도가 될 전망으로, 유튜브는 현재 소니와 유니버설·워너 등 3개 음반업체와 음원 계약 체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를 보려면 광고를 먼저 봐야하고 단말기에 해당 내용을 저장할 수 없다.
한편 유료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산업은 미국에서만 1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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