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푸마가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데뷔 및 후원 11주년을 기념해 '푸마 킹 리베로 20(KING LIBERO 20)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27일에는 압구정 매장에서 런칭 행사와 홍명보 감독 사인회도 개최한다.
푸마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11년간 홍명보 감독과의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마 킹 리베로 20'은 푸마의 대표 축구화 킹(KING)과 홍명보 감독의 별명 '리베로', 그의 선수 시절 백넘버 '20'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특히 푸마는 대표 제품인 킹 축구화를 더 고급스럽고 디테일이 돋보이도록 '킹 럭스 축구화'를 제작, 전 세계에 999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20개의 '킹 리베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킹 럭스 축구화와 킹 리베로 20 T7 트랙재킷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7일부터 압구정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20명의 구매자에게는 홍명보 감독과 기념 촬영 및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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