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닛산은 지난 17일 자사의 수퍼카 GT-R 오너를 포함한 VVIP 고객 등 약 200여명을 초청,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3 GT-R 트랙 데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GT-R 제품 및 트랙 교육을 비롯해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겨루는 베스트 랩 컴페티션과 직선 코스에서 순간 스피드를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 등이 진행됐다.
각 레이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1등 오너에게는 브릿지스톤 타이어 1세트(4개)를, 2등 오너에게는 V-Kool 전면 틴팅 시공권이 증정됐다.
'GT-R 트랙 데이'는 수퍼카의 강력한 성능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한국닛산이 업계 최초로 고성능 차량 오너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GT-R 30여대를 포함해 페라리 F430과 람브로기니 가야르도 트리콜레 등 유명 수퍼카 브랜드 80여대가 참가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트랙 데이와 시승행사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달리는 기쁨을 고객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