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자사 엔지니어링 조직이 커지자 이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픈소스 트레이닝 업체 '마라카나(Marakana)'와 손잡고 기술 훈련 서비스인 트위터 유니버시티를 출범시켰다.
트위터는 이 과정에서 기술 훈련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 서비스를 향후 써드파티 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기술 트레이닝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트위터는 마라카나를 인수했다.
마라카나 창업자인 마코 가젠타와 사사 가젠타는 기존 팀과 함께 트위터 유니버시티 교육 서비스를 전담한다.
트위터 유니버시티가 새로운 교육 컨셉은 아니다. 트위터는 이미 내부적으로 엔지니어들에게 iOS 부트캠프와 자바머신 기초, 분산시스템, 스카라 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