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2분기 영업손실 7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17% 감소했다고 9일 발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6억8천500만원으로 손실폭이 87.7% 줄었다.
SK컴즈 박윤택 CFO는 "사업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안정적 경영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반기 모바일 기반 신규 SNS서비스 외 해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싸이메라의 포토 SNS 플랫폼 전환 및 수익모델을 개발 하는 등 실질적 성과창출 마련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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