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KT가 연말까지 전체 가입자 가운데 LTE 가입자 비율이 50%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KT 김범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TE 가입자 상승 추세를 볼때 연말까지 LTE 가입자 비율은 50%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말 현재 KT의 LTE 가입자 수는 전체 가입자 중 36.8% 수준인 약 606만명이다. KT의 LTE 가입자 수는 LG유플러스의 590만여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의 LTE 가입자 수는 1천102만명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