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스마트폰 런처 개발사 버즈피아는 지난달 6일 출시한 '버즈런처'가 출시 한 달여만인 지난 23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런처이다. 함께 제공되는 홈팩버즈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람의 홈스크린을 터치 한 번으로 내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론칭시 500개에 불과했던 홈스크린 콘텐츠가 현재 3만50천개에 달한다"며 "단 시간에 100만 내려받기를 달성한 이유는 세계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생산한 콘텐츠의 힘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피아는 지난해 8월 설립됐다.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샤프 등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와 함께 일해온 베테랑들이 참여했다. 지난 3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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