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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인터넷 세상] 노량진 배수지 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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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량진 배수지 수몰

7월 15일 오후 5시 25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한강대교 남단 서울시 상수도관 부설 작업 현장에서 인부 7명이 갑자기 유입된 한강물에 휩쓸려 수몰돼 1명의 사망이 확인되고 6명이 실종돼 긴급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임.

2. 국가기록원 회의록

국회 열람위원들이 7월 15일과 17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열람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을 방문했지만 회의록이 없어진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예상됨. 회의록은 당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이 각각 가지고 있었고 청와대가 갖고 있던 회의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국가 기록원에 이관했는데 최근 'NLL 논란'이 벌어지자 청와대가 넘긴 회의록은 파기되고 대신 국정원이 2008년 1월에 만든 회의록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의록 원본도 사라져 참여정부 말기나 그 이후 누군가가 임의로 폐기했을 것으로 추측돼 '회의록 행방 논란'이 예상됨

3. 실종자 시신 수습

7월 15일 발생한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장 수몰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가 7명이 아닌 8명이었으며, 1명은 재빨리 대피해 목숨을 건진 것으로 확인됨. 이에 경찰은 생존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사고 상황을 조사 중임.

4. 이장희 실족사

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 선수가 7월 15일 오후 4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부근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음. 경찰은 이장희가 주차장 입구 난간에서 중심을 잃고 추락해 목뼈가 부러져 즉사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16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함.

5. 너목들 연장 확정

7월 17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계자는 2회 연장을 확정하며 오는 8월 1일 방송될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힘. 관계자는 "혜성과 수하, 관우의 러브라인과 민준국 사건 등 아직 풀어야 할 얘기가 많이 남아있어 2회 연장을 결정했다.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함.

6. 에브라 예능감

축구선수 박지성의 절친이자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파트리스 에브라가 7월 14일 SBS '런닝맨'에서 예능감을 드러냄. 이날 에브라는 기상천외한 게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정면돌파하면서 "겁나 재밌다"를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이에 유재석은 "함께한 해외 스타 중에 제일 예능감이 뛰어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임.

7. 홍익표 사퇴

7월 12일 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대변인직에서 물러남. 지난 11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표현해 논란이 된 홍 의원은 사과의 말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원내 대변인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힘.

8. 남양유업 매출 추락

7월 12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남양유업 사태가 두 달째 접어든 지난 6월 남양유업의 전년 동기대비 매출 신장률이 냉장음료의 경우 86.3% 역신장하는 등 매출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 이에 반사 이익을 얻은 매일유업은 냉장음료가 51.5%•한국야쿠르트는 요구르트가 36.1%•서울우유는 유제품 군에서 85.1% 성장했다고 함.

9. 김연경 요구

배구선수 김연경이 7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해외 진출이 자유로운 FA 신분임을 재차 강조하며 자신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은퇴를 하겠다고 밝힘. 김연경은 "요구한 내용에 대해 25일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하면 다시는 한국배구연맹에서 선수활동을 하지 않겠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함.

10. 용인 살인범 SNS

평소 알고 지내던 17살 A양을 성폭행하고 잔인하게 살해해 '제2의 오원춘'이라 불리는 19살 심모 군이 범행 직후 SNS에 A양을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줌. 심군은 7월 9일 오후 SNS에 '오늘 난 죄책감이란 감정도 슬픔도 분노도 느끼지 못했다. 오늘 피냄새에 묻혀 잠들어야겠다'는 무덤덤한 글을 썼으며, 또 '마지막 순간까지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본 당신 용기를 높게 삽니다. 고맙네요. 그 눈빛이 두렵지가 않다는 걸 확실하게 해줘서'라고 A양을 조롱하는 듯한 글을 써 경악게 함.

/자료제공 =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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