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NHN이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3.89%(1만1천500원) 떨어져 28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일부 매체는 "NHN이 인터넷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낳았던 네이버 부동산서비스를 철수하거나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네이버 부동산서비스는 지난해 네이버 매출의 1%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업 정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네이버에 대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및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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