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성기자]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어머니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모인 김윤남 씨가 5일 별세했다.
고인은 원불교 신도이며 향년 90세. 고 홍진기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으로, 슬하에 홍라희 관장, 홍석현 회장,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홍석규 ㈜보광 회장,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 등 4남2녀를 뒀다.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3학년을 마치고 1943년 12월 홍진기 전 장관과 결혼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8일 오전 7시30분.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