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내주 중에 전세계 판매량 1천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매셔블 등 주요 외신들은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의 인터뷰를 인용, 갤럭시S4 판매량이 다음주에 1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삼성이 자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전작인 갤럭시S3보다 더 빠른 시간 안에 1천만대 판매를 돌파하게 되는 것이다. 갤럭시S3의 경우 1천만대 돌파에 약 50일이 걸렸다.
보도에 따르면 신 사장은 "갤럭시S4는 삼성 스마트폰 가운데 공식 출시 후 한 달안에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선 최초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 갤럭시S4를 출시했고 27일부터 해외 시장 판매를 시작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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