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기아자동차는 '스마트 큐(SMART Q)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 큐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에서 도어투도어, 원격 케어 서비스, 방문 진단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 체험단의 서비스 현장 체험 후기를 듣고 개선사항을 반영,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스마트 큐 체험단은 50명으로 구성되며 내달부터 10월까지 기아차의 서비스 체험 뿐만 아니라, 신차 시승 및 기아 시네마 데이 초청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또 기아차는 체험 후기를 남기는 체험단을 대상으로 큐 포인트 2만5천점을 제공하고, 매달 우수 체험단원을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큐 멤버스 홈페이지(q.kia.com)'에서 응모 가능하며 선정된 체험단은 다음달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마트 큐 서비스'가 차량 관리가 어려운 여성 고객과 바쁜 회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건수가 증가하는 등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아차는 지속적으로 체험단 운영 뿐만 아니라 동호회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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