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SK텔레콤은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인위적으로 종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SK텔레콤은 2일 진행한 201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현재 SK텔레콤에는 480만명의 2G 가입자가 남아있다"면서 "우리는 고객이 원하시는 한 최고 수준의 2G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1분기에 매출 4조1천126억원, 영업이익 4천106억원, 순이익 3천4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8% 하락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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