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민주통합당이 오는 15일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한다.
민주통합당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후보 등록을 받은 뒤 15일 오전 10시 정견발표를 거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운동은 8일부터 14일까지다.
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한정애 의원이 전했다.
한 의원은 "이번에 선출될 원내대표는 박근혜정부 1년 동안 제1야당으로서 민주당의 기상을 재정립하고 박근혜정부를 견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김우남 의원이, 간사는 이윤석 의원이 각각 맡았으며 부좌현, 최원식, 한정애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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