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김홍선)은 보안전문가가 직접 기업의 IT 환경을 분석하고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진단해 해결해주는 맞춤형 기술 서비스인 '안랩 티케어 서비스(AhnLab T-Care Service, 이하 티케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티케어는 디도스 모의 훈련, 정보보안 교육, 전문가 온 사이트, 보안 소프트웨어 최적화, 네트워크 보안 컨설팅 등 총 5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안랩에 따르면 티케어는 고객의 요구와 상황에 맞춰 서비스 모델을 제시,기업은 자사 IT 환경에 최적화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향후 안랩은 단순 유지보수가 아닌 고품질 기술 서비스를 통해 보안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고객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갈수록 지능화하는 보안 위협 속에서 기업은 신속한 정보 제공과 자사 환경에 최적화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원한다"며 "안랩이 20년 가까이 쌓은 노하우와 기술이 집적된 티케어 서비스가 이런 요구를 충족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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