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블랙박스 전문기업 다본다는 오는 5일 4인치 LCD를 장착한 2채널 블랙박스 '다본다 미라클'을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다본다 미라클은 4인치 대형 와이드 터치 LCD(광시야각)를 적용해 촬영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방 풀 HD(1920 X 1080), 후방 HD(1280 X 720)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미지센서는 전방 카메라에 소니 2.4M COMS Sensor를, 후방 카메라에 앱티나 2M CMOS 센서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E&M 메신저(Event&Motion messenger) 기능'과 'SD포맷 스케줄(SD card format schedule) 기능' 등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E&M 메신저는 블랙박스가 주차 모드에서 주행 모드로 전환될 때, 주차 모드에서 사고와 모션감지로 저장된 영상의 개수와 시간 정보 등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SD포맷 스케줄은 일정 기간을 설정하면 지정한 기일에 SD카드를 포맷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알람 기능이다.
또 전‧후방 카메라 모두에서 모션감지가 가능하고 화면 분할(PIP), 자동 주차 모드 기능이 탑재됐으며 GPS연동도 가능하다.
다본다 미라클은 오는 5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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