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5일 서울사무소에서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과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넥센 N9000클래스'에 참가해 종합 3위를 기록한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은 올해 인기 여성 카레이서인 고명진 선수를 영입하며 감독 겸 선수 박용희, 연예인 레이서 이동훈과 함께 팀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슈퍼레이스 넥센 N9000클래스 외에도 GT클래스까지 확대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이 참가하는 슈퍼레이스는중국과 일본 등 해외대회 개최도 예정돼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브랜드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정식 내수영업담당 전무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을 통한 모터스포츠 후원 외에도 드라이빙 스쿨, 동호회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연계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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