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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엠비, 3D 기반 융복합 관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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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통합관제와 3D 기술 접목한 '입실론'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

[김국배기자] 위엠비(대표 김수현)가 기존의 IT 인프라 통합관리와 3D 관제 기술을 접목시킨 3D 융복합관제솔루션 '입실론(IBSilon)'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위엠비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가상화, HTML5, 스마트기기의 확산 환경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3D 융복합 관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입실론은 실시간 3D 엔진을 기반으로 건물 및 시설물, IT 장비, 공공 시설물, 주요 관리 시설물, 스마트 아파트 등을 시각화하고 기존의 IT통합관제솔루션인 자사 '토빗' 플랫폼에서 구동돼 단일 접점에서 IT 환경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크게 ▲웹 브라우저 상의 구동 ▲실시간 풀(Full) 3D ▲IT 장비 및 시설물 관리의 확장 유연성 ▲실사 이미지 기반의 모델링 구현 등의 기본 기능을 축으로 한다. 또한 화면은 기존 관제 제품의 평면적인 화면에서 탈피해 역동적인 풀(Full) 3D로 구현돼 있으며 인터넷 익스프롤러,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등 모든 종류의 웹 브라우저에서 구동된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투빗의 관리 노하우를 근간으로 관제 범위를 더욱 확대한 것이 지능형 3D 융복합관제솔루션의 개념"이라며 "입실론은 위엠비가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하는 첫 단추"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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