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최문기 후보 "주파수 회수 재배치는 미래부 소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미래부-방통위-국무총리실로 흩어졌지만 '운영의 묘' 발휘

[강은성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래위)는 1일 최문기 미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 정부조직법 국회 통과 과정에서 주파수 정책이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국무총리실로 흩어진 부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흩어진 주파수 정책을 중간에서 적절히 조율하고 협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후보자가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한선교 미래위 위원장도 "(흩어진 주파수 정책에 대한 우려를) 부디 잘 해결해 주길 바란다"면서 "정말 중요한 정책인데 부득이 흩어지게 된 만큼 장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방송과 통신의 구분없이 종합적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할 주파수정책이 정부조직개편 과정에서 분산된 것으로 보여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주파수 자원에 대한 회수·재배치 등 주파수관리 정책총괄은 미래부 소관사항이므로 방통위 및 국무총리실과 협력을 통해 정책추진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운용의 묘를 잘 살리겠다"고 답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최문기 후보 "주파수 회수 재배치는 미래부 소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