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朴대통령, 與 지도부 만나 정부조직안 논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윤창중 "여야 대표 모두 초청해 직접 합의하려 했으나 野 거부"

[채송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여당 대표단과 오늘(15일) 오후 4시 만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당초 청와대는 여야 대표를 모두 초청했지만, 야당이 이를 거부해 일단 여당 대표단과 만나기로 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가 출범한 후 20일이 돼 가지만 아직도 정부조직개편안이 타결되지 않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국정 공백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여야 대표 모두를 초청해 현재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직접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야당이 자신들의 뜻을 수용하지 못하면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부득이 여당 대표와 실무진만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게 됐다"고 했다.

여야가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최종 협상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여당 대표단과 이에 대해 협의 자리를 만들면서 정부조직개편안 막판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朴대통령, 與 지도부 만나 정부조직안 논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