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세계 최대 보안 콘퍼런스 'RSA 2013' 참가

[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김홍선)는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콘퍼런스 'RSA 201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참가하는 안랩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대응 솔루션을 비롯해 디도스, 개인정보유출 등 광범위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안랩은 '안심하세요, 우리가 있습니다(Stay Confident, We’ve got your back)'라는 슬로건 아래 APT 대응 전문 솔루션 '안랩 MDS(국내 제품명 트러스와처)'의 새로운 기능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디도스 공격 전문 방어 장비 '안랩 DPS(국내 제품명 트러스가드 DPX)', 개인 PC용 원터치 보안 솔루션 'V3 클릭(V3 Click)' 등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미국에서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노린 APT 공격, 디도스 공격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RSA에서 이런 진화한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