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유산균발효유 '세븐(7even)'이 출시 4개월 만에 3천 만개 이상 팔려, 매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은 한국야쿠르트가 12년 만에 선보인 액상 발효유다. 엘더 플라워 추출물을 첨가해 청량한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국 디자이너 산드라 이삭슨(Sandra Isaksson)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포장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이 불황기에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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