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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동영상 서비스 직접 공략…'바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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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6초 분량 게재…자회사 바인랩스 개발 담당

[안희권기자] 트위터가 동영상을 자사 플랫폼에 직접 게재할 수 있는 동영상 앱을 내놓고 멀티미디어 서비스 공략을 강화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iOS용 앱 '바인(Vine)'을 공개했다.

바인을 개발한 바인랩스는 지난해 10월 트위터에 매각됐다. 당시 바인 서비스는 트위터 플랫폼에 접목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서비스가 독립된 서비스 앱으로 이번에 나온 것이다.

바인 앱 이용자는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최대 6초 분량까지 업로드할 수 있다. 영상은 트위터 외에 바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등과 공유할 수 있다.

로그인은 이메일 주소나 트위터 계정으로 할 수 있다. 바인 앱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트위터 판이라고 볼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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