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셔블은 3일(현지 시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호텔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기조 연설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기조연설은 스티븐 우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사장이 할 예정이다. 스티븐 우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제품 혁신에 필요한 기술 요소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매셔블이 전했다.
매셔블은 "CES 측이 클린턴 전 대통령이 삼성전자 기조연설 때 어떤 역할을 할 지는 공개하지 않았다"면서도 "아마도 연설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3은 미국가전협회(CEA)의 주최로 8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해마다 CES 행사 때는 저명인사들이 함께 하면서 자리를 빛내줬다. 최근엔 인기 가수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등이 CES 기조연설에 동참했다. 또 올해는 퀄컴 기조 연설 때 인기 밴드인 마룬5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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