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온·오프라인 교육업체 CK에듀플랫폼(대표 최강)과 손잡고 스마트 교육 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스마트러닝 플랫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올 연말까지 오픈베타 서비스를 구축한 뒤 오는 2013년 2월말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론칭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판도라TV는 라이브 중계 기술 및 네트워크를 제공한다.CK에듀플랫폼은 매 강의 마다 제공되는 형성 평가 성적처리를 위한 스마트폰 앱 개발과 해설강의를 담당한다.
판도라TV 측은 "판도라TV가 플랫폼을, CK에듀플래폼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될 플랫폼은 방과후 학교를 중심으로 한 공교육분야 및 삼성 드림클래스나 SK행복한학교와 같은 사회적기업 교육 분야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최형우 판도라TV 대표는 “판도라TV의 라이브중계 기술과 네트워크 바탕으로 교육 업체들과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의 ICT역량에 교육역량을 녹여내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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