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19일 오후 2시 현재 52.6%로 집계됐다. 오후 1시 투표율(45.3%)보다 7.3% 오른 수치로 유권자 절반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3천54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천128만9천25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총 유권자 수는 4천50만7천842명이다.
이는 지난 15대 대선(최종 투표율이 80.7%) 동시간대 투표율과 유사한 수준이다.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광주로 58.2%, 최저는 서울로 48.2%다.
이 외에도 대구 57.1%, 부산 51.7%, 인천50.7%, 울산 52.4%, 세종시 52.5%로 과반을 넘어섰으며, 강원 55%, 경기 51.3%, 충북 54.2%, 충남 52.8%, 전북 56.9%, 전남 57.2%, 경북 57.6%, 경남 54.1%. 제주 54,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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