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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착한콘서트' 통해 캄보디아에 우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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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기부 받아 3호 우물 준비 중

[강현주기자]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이 자사 지역채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M 행복나눔 착한 콘서트'를 통해 캄보디아에 2개의 우물을 만들어줬다고 18일 발표했다.

정명화, 유진박, 마로니에, 피노키오, 춘자, 홍동균 등이 출연한 '착한 콘서트'는 지난 5월 마포구청 등에서 15차례 무료로 실시됐다.

씨앤앰은 콘서트 관람객과 시청자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인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우물을 기증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씨앤앰 최근 기업들의 메세나 후원으로 캄보디아 트마이 마을과 뽀 언다옹 시장에 우물을 만들어줬다.

씨앤앰은 착한 콘서트를 통한 세 번째 우물을 준비하고 있다. 3호 우물은 콘서트 관람객과 시청자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 기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착한 콘서트 제작진은 12월17일~24일까지 심각한 물 부족국가중의 하나인 미얀마를 방문해 우물 설치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한서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단, 성악가 이승현, 류기룡, 피아니스트 최준희의 재능기부를 통해 미얀마 현지에서 주민들을 위한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착한 콘서트 제작을 담당하는 김의권 씨앤앰미디어원 PD는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와 도움으로 하나씩 늘어나고 있는 우물들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한 콘서트'는 지난 11월16일 노원구 공연을 끝으로 시즌1이 끝났으며, 내년 3월을 목표로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시즌1 공연들은 12월 셋째 주부터 지역채널인 C&M ch1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9시30분에 볼 수 있다. (후원 및 참여문의 : 070-7410-1548번)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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