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朴·文, '최대 승부처' 수도권 표심잡기 총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朴 코엑스-文 광화문 막판 표몰이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대선을 나흘 앞둔 15일 서울에서 대규모 유세전을 벌인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판 변수가 될 부동층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위대한 국민 콘서트'라는 주제로 합동유세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가계부채·보육·교육 등 민생 관련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 야당의 각종 의혹 제기를 '네거티브'로 규정, 자신이 새정치를 이룰 적임자임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3시40분 광화문 유세를 갖는다. 문 후보의 광화문 유세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유세는 '우리들의 슬픔, 우리들의 희망'이라는 주제의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용산참사 유족 정영신씨와 MBC PD수첩 해고 작가 정재홍씨, 쌍용자동차 해고자 가족 등이 출연해 사연을 낭독한다.

선거 막판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혼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이 누구에게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朴·文, '최대 승부처' 수도권 표심잡기 총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