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야후가 웹 메일 뿐만 아니라 윈도8, iOS 및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새롭게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공식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이메일은 사람들이 매일 습관처럼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 하나"라면서 "그간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야후 메일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메이어 CEO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보다 빠른 로그인 속도를 원하며 이메일 사용시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불필요한 요소들이 줄어들길 바래왔다.
이에 새로워진 야후 메일은 이전보다 확연히 빨라진 속도를 제공하며, 받은편지함 등의 메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야후에 따르면 새 야후 메일 웹 버전은 수일 내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 모바일용 앱은 다운로드를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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