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가 초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반 플랫폼 기술인 '폴라리스 스마트폰 스위트(PSS)'를 공개했다.
30일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에 따르면 PSS는 초저가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플랫폼 기술로 휴대폰 제조사들은 이를 통해 약 30달러의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제조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는 이미 대만 반도체기업인 미디어텍 칩세트(MT6257)에 PSS를 공급한 바 있으며 향후 인도와 러시아,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등 이머징 마켓을 대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PSS 사업은 초저가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OS 기술"이라며 "현재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의 단말 제조사와 유통사의 문의가 이어질 뿐만 아니라 미디어 및 국내 고객들의 관심도 크다"고 말했다.
초저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경우 크로스모(www.crossmo.com)등의 오픈마켓에서 약 1천 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