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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3차 발사 앞두고 최종 리허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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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1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약 6시간 30분 동안 발사를 앞두고 최종 리허설 작업에 들어간다. 상단은 오전 11시 경부터 오후 4시까지 약 5시간 동안 리허설이 진행된다. 오후 4시 이후에는 리허설 결과를 토대로 결과 분석을 시작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발사준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상황실에선 발사리허설 진행상황의 이상 유무, 발사당일 추진제 주입 및 발사 카운트다운 등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로호는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 55분 사이에 마지막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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