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위치정보, 카카오스토리로 보내세요"

[민혜정기자] 씨온(대표 안병익)은 자사의 위치기반SNS '씨온'이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는 이용자가 '씨온' 앱에 올린 위치정보나 사진을 카카오스토리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 방법은 씨온 앱에서 체크인(특정위치에서 방문 기록을 남기는 것)과 함께 글을 올린 후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씨온측은 "공유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카카오스토리에서 위치 정보와 사진, 글 등을 볼 있다"며 "링크를 클릭하면 씨온 웹 지도를 통해 친구가 어디서 글을 올렸는지 위치도 파악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씨온이 '카카오스토리'와 만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씨온 콘텐츠를 공유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