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오늘 저녁 8시 만난다

[정미하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8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식당 달개비에서 단일화 협상 재개를 위한 양자 회동을 갖는다.

앞서 문 후보는 "단일화 방식 결정을 안 후보측에 맡기겠다"고 말했고 안 후보는 "모든 것을 걸고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각각 언급해 이날 만남에서는 두 후보간의 단일화는 물론 새정치공동선언에 대한 총체적인 합의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