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회사인 장원은 25일 스타벅스 컴퍼니와 녹차 원료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장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설록'의 제품 생산을 위한 다원 관리와 연구, 원료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이다.
협약을 통해 장원은 연간 가루 녹차 28.5톤을 스타벅스에 공급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원재료 공급업체 선정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품질 및 거래 투명성, 사회 및 환경적 책임 등의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장원의 경우 이 모든 평가 요소를 만족시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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