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도현 부사장은 24일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4분기 전체 휴대폰 판매량에서 스마트폰이 피처폰 수량을 앞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피처폰은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는 구조를 가져가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합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안정적인 추세에 왔다고 판단한다"며 "고가영역인 스마트폰 매출이 지속적으로 500~1천만대 이상 나와야 흑자가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오는 11월중 옵티머스G를 캐나다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과 호주에서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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