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가 오는 2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우정분야의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우정사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선진우정포럼(회장 국찬표 서강대교수)'을 개최한다.
25일 우본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 전문가 120명이 참석해 '우정사업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우정사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한 이미지 제고 방안, 우정사업 이미지 향상에 있어 내부 브랜딩(internal branding)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또한 이들은 다차원 이미지 분석과 전략 연구, 우정사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커뮤니티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명룡 본부장은 "이번 포럼에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우정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것"이라며 "우본은 우정사업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국민에게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우정포럼은 우정사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