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기아차 레이의 힘?…경차 판매 상승세 주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올해 소·중·대형차 판매 모두 감소…경차 10.6%↑

[정수남, 정기수기자] 올 들어 유가 고공행진과 함께 대내외 경기 침체로 차내수 시장에서 배기량 1천cc미만의 경차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내수 차판매는 모두 101만9천806대로 전년 동기(110만6천779대)대비 7.9%(8만6천973대) 감소했다.

이를 차급별로 보면 소형 15.1%(21만4천621대→18만2천233대), 중형 3%(18만93대→17만4천742대), 대형 26.1%(16만3천24대→12만400대) 차급의 판매는 모두 줄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DV포함)은 모두 22만19대가 팔리면서 2.6%(5천502대) 증가했다. 이는 최근 주5일제 근무 정착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디젤 차량 제작기술 발달로 이들 차급의 연비가 좋아진데 따른 것으로 차산업협회는 풀이했다.

또한 이 기간 경차 판매도 늘었다. 모두 15만5천120대가 팔려, 10.6%(1만4천809대) 상승했다. 이 같은 경차 판매 증가는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작년 11월 선보인 다목적 경차 레이가 이끌었다.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한국GM의 경차 스파크는 1.2%(4만9천143대→4만8천570대), 기아차의 모닝(TA)은 16.5%(8만4천624대→7만653대) 각각 판매가 감소했다.

반면, 레이는 출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1월 4천496대, 4월 4천86대, 8월 2천999대, 9월 2천552대 등 경기 침체 지속으로 갈수록 판매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올 들어 월평균 판매가 4천대에 육박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기아차 서울 도곡중앙지점 고영기 차장은 이와 관련, "레이는 출시 이후 독특한 차량 콘셉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올 상반기 판매를 시작한 레이전기차와 레이밴, 최근 선보인 레이터보 등 다양한 트림의 레이가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는 작년 출시 이후 한달만인 12월에 베스트셀링모델 '탑10'에서 9위를 차지한 이후, 올 들어서는 한국GM의 경차 스파크와 베스트셀링 6위와 7위를 다투고 있다.

/정수남기자,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기아차 레이의 힘?…경차 판매 상승세 주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