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장하성 "경제민주화, 2자 아닌 3자 회동 해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안철수 제외는 국민1/3 무시하는 것, 2자회동도 마찬가지"

[채송무기자] 안철수 후보 측 장하성 경제민주화위원장이 민주통합당이 제안한 경제민주화 입법화를 위한 2자회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3자 회동을 하자는 것이다.

장 위원장은 14일 경제민주화 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후보는 소속 국회의원이 없지만 상당수의 국민이 지지한다"며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법을 제정하고 나라 살림을 하는 곳인데 국회의원이 없으니 당신들과는 한 자리에 앉을 수 없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장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 후보와 이정우 위원장이 안 후보를 받아준 것은 감사하지만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만 만나는 것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3분의 1의 국민을 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정우 위원장과 둘만 만나는 것도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을 제외하고 만나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장 위원장은 "지금은 국민의 모든 뜻을 받들어야 하므로 3자가 만나 이야기하는 것은 국민들 입장에서는 '우리 사회가 바뀔 수 있구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하성 "경제민주화, 2자 아닌 3자 회동 해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