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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파리서 프리미엄 문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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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 블랑슈' 축제에 스마트 TV 체험 공간 마련

[박웅서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뉘 블랑슈' 문화축제를 후원하고 파리 시내 곳곳에 삼성 스마트 TV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뉘 블랑슈' 축제는 파리 시내에 유명 아티스트와 신인 작가들의 현대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파리시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 축제를 찾는다.

삼성전자는 축제의 중심 장소인 파리 시청 앞 광장에 16대의 스마트 TV로 만든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뉘 블랑슈' 축제와 관련된 트위터 멘션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 외 콩코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파리 국립 보자르 미술학교 등 파리 곳곳에 삼성 스마트 TV를 통한 안내 스크린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와 관련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해 관람객들이 행사 프로그램과 위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은 '뉘 블랑슈'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후원하며 삼성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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