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스플렁크가 29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스플렁크 스톰(Splunk Storm)'을 정식 출시했다.
스플렁크 스톰은 스플렁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 헤로쿠(Heroku),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 랙스페이스(Rackspace) 등의 서비스를 활용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서비스다.
스플렁크 스톰을 통해 고객들은 즉시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으며, 주요 비즈니스 지표를 모니터링해 운영 솔루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스플렁크 스톰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완전 관리 형(managed)의 다중 고객(multi-tenant) 서비스로 운영되며,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즉시 공급한다.
고프리 설리반 스플렁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많은 조직과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클라우드로 이동시키면서, 스플렁크도 클라우드에 진출하게 됐다"면서 "스플렁크 스톰의 베타 테스트를 하는 동안 수백 개의 프로젝트가 운영되면서 공공 베타 프로그램 운영에서 얻은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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