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신용카드업체 마스터카드가 유럽 통신사와 손잡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지원 확산에 나선다.
마스터카드는 영국 통신사 에브리싱 에브리웨어와 제휴를 맺고 이 서비스 가입자에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에브리싱 에브리웨어는 프랑스텔레콤 오렌지와 T모바일이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사이다. 두 회사는 NFC 모바일 결제용 솔루션을 개발해 공동 브랜드로 공급한다.
에브리싱 에브리웨어는 영국 최대 통신사로 2천700만명 가입자를 지니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유럽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산을 위해 도이체텔레콤을 비롯해 T모바일, 터셀 등 통신사와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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